아름다운 예향의 고장, 보성군립백민미술관

  • 김성식‧송용 원로작가 초대전 관람하러 오세요



  •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운영하고 있는 군립백민미술관(관장 조현)에서는 새봄을 맞아 2015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미(美)의 노정(路程)’의 주제로 김성식‧송용 원로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0년 이상 미의 길을 걸어온 김성석․송용 원로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초대전으로 40점의 작품을 4월 30일까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김성식 화백은 인상주의적인 화풍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꼴라주 기법까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송용 화백은 일관되게 자연형상을 탐구하면서 유화, 아크릴, 수채화 작품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열정과 감성이 넘치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원로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들러 감상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면서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백민미술관을 찾아오는 길은 광주 방면 : 국도 29호선 → 화순 구암 국도 15호선/ 순천 방면 : 국도 2호선 → 벌교 국도 15호/ 목포 방면 : 국도 2호선 → 국도 18호선

    ▶ 전시기간 : 2015년 3월 15일 ~ 4월 30일
    ▶ 전시장소 : 보성군립백민미술관(☎061-853-0003)
    ▶ 휴    관 : 매주 월요일
    ▶ 관람시간 : 09:00 ~ 18:00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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