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개소식 ‘성료’

  • 다시 찾고 싶은 보성, 살고 싶은 보성, 행복한 보성으로 오세요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3일 그 동안 보성군으로 귀농․귀촌하여 삶의 새 터전을 이루고 있는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농촌을 떠나 도시에 살다가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귀촌인들의 만남과 정보 교환 등 다각적인 대화의 장이 되었다.

    보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사무장을 배치하여 귀농귀촌 관련 상담업무와 귀농귀촌 교육, 예비 귀농귀촌인의 단기 숙박도 겸하여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다시 찾고 싶은 보성, 살고 싶은 보성, 행복한 보성이 되도록 지원을 하겠다”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인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2010년 귀농․귀촌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정착장려금을 지원하고, 창업자금과 주택자금융자, 농가주택수리비, 교육훈련비, 귀농인의 현장학습비용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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