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보성군의회(김판선)은 지난 12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우리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행복어르신복지센터 외 4개소 등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보성군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이 되면 관내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외로운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입소자들의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 전달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고자 발행한 보성사랑 상품권을 전달한데 이어 시설관리자 및 입소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개선될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판선 보성군의회의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위문의 손길을 보내어 이번 설 명절이 어느 때 보다도 온정과 이웃사랑의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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