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올해로 4회 최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나눔 201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대축제」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결과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지난 9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자원봉사 관리,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및 홍보,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16개 항목에 대해 1365 포털 기준 실적을 평가했으며, ‘가족안전 이제, 재능나눔으로!’라는 주제로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201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우수상’ 수상 결과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복지사각지대 희망프로젝트 청소년 희망그리기’와 전라남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응답하라! 1318!’ 및 ‘메이크UP 가족사랑UP' 사업에 19개 단체 447명 재능기부자 참여, 1,496명 수혜자, 언론보도 104건으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최우수 센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등 지역전체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긍정적인 참여와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촌재능나눔과 우수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 행복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참여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0년 최우수, 2012년 최우수, 201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로 4회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어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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