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예당권역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1일 공무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득량면 예당출장소에서 예당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예당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간 46억 원을 들여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 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수립 추진방향 및 추진일정, 다목적복지센터 부지 확정 및 향후 협조사항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각 마을별 추진위원 및 권역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부터 실시설계 완료 및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역단위별로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신청하여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이 청정 득량만을 축으로 따뜻한 보성지역을 찾아 보금자리로 정착하여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예당권역 등 6개 지구  342억 원의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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