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4 벼농사 종합 평가회 개최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2014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핵심 실천과제 평가, 벼농사 후기 마무리 관리 및 고품질 쌀 품질향상 방안 교육, 관내 벼농사 시범사업 현장 평가, 국립식량과학원 벼 시험 포장 품종별 작황 비교 평가 등이 진행되었으며, 2014 벼농사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보완대책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새로운 신기술을 도입·보급함으로써 저비용 고소득 농산물 생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여 농업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농사일에 정말 수고 하셨으며, 잘사는 농업인이 많아야 보성의 경쟁력이 있다”며 “여러분들께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판매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고령인구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종자소독과 적정시비 및 병해충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여 최고의 명품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대표 명품브랜드 쌀인 ‘녹차미인보성쌀’은 6년 연속「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달성 및「전남 10대 브랜드 쌀」7년 연속 선정,「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쌀」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쌀로 인정받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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