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0월 3일 “제7회 득량면민의 날” 행사 개최

  • 면민과 출향향우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 보성군(군수 이용부) 득량면에서는 오는 3일 득량중학교 운동장에서 출향 향우와 면민이 하나 되는 '제7회 득량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면에 따르면 면민과 출향 향우간의 만남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득량면민회(회장 김태식) 주관으로 재경․재부․재광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고 즐거운 면민의 날 행사가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강강술래 전통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푸르미 예술단의 농악놀이, 북춤, 설장구 등 민요한마당을 비롯한 예당중학교 다향오케스트라단원의 오케스트라, 모둠북 공연과 기념식, 면민 노래자랑, 경로잔치, 체육행사, 경품행사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채롭고 흥겨운 면민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식 면민회장은 “면민 화합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면민의 날을 계기로 면민 모두가 단결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득량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득량면은 충신열사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요, 드넓은 간척지 평야와 황금어장 득량만이 있어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고장이며, 전통강골마을과 청정갯벌, 세계 최대 규모의 기상 관측탑, 7080 추억의 거리, 200년 이상 된 득량역 벚나무, 소원을 비는 거북바위 등 전통과 추억, 이야기꺼리가 많아 남도해양관광열차 테마역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고장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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