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희망근로 현장 체험

  • 참여자들과 함께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

    보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관광보성 만들기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정종해 군수 등이 희망근로 사업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종해 군수와 주민생활지원 과장 및 관계 직원들이 한국차소리 문화공원을 찾아 보성차밭 아름다운 꽃길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정종해 군수는 현지 참여자와 호미를 들고 희망근로 현장을 체험하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으며,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정종해 군수는 지난 6월 복내면을 시작으로 7월 9일 미력면, 7월 22일 조성면, 8월 6일 보성읍, 8월 25일 겸백면에 이어 여섯 번째 현장 방문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끝나는 오는 11월까지 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모두 돌아볼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단순풀베기 사업을 중지하고 재료비 상향 조정과 생산적 사업으로 변경하여 18개 사업에 2,361백만 원의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성차밭 아름다운 꽃길조성은 보성군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38명의 희망근로 참여자가 투입되어 한국 차․소리 문화공원의 깨끗한 환경정비와 100만 송이의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관광 보성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희망근로 참여자가 직접 만든 타일 벽화 조각상을 설치하여 참여자에게 참여 의식도 높이고 우리군 관광지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자긍심도 고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 추진 중인 18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11월까지 모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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