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4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 접수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상태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모범음식점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 사용, 시설의 청결 및 쾌적한 주변환경, 원재료의 냉동ㆍ냉장 보관 관리 상태, 종업원의 위생복 착용 및 친절 서비스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 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적합한 일반음식점이다.

    주요관광지 및 숙박업소 주변, 터미널과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기타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우선지정 한다.

    신청방법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작성 후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 또는 보성군청 주민복지실로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지조사 후 보성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내 일반음식점 업소 5% 이내인 29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출입검사 면제, 종량제봉투 지원, 각종 위생물품 지원, 세제상의 우대조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현재 20개소의 모범음식점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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