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여성이장 마을 녹색화 사업



  • 중촌마을 주민들 뜻 모아 소공원 조성

    보성군 조성면(면장 윤형진)에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여성이장 마을 1곳을 선정하여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중촌마을 이장 문춘미씨가 마을 주민의 쾌적한 휴식 공간을 위해 20년 된 동백나무를, 마을 주민들이 집에서 가꾸던 모과나무와 종려나무 10여 그루를 함께 기증해 희망근로 사업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공원을 조성해 살기 좋은 지역을 가꾸어 가고 있다.


      문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만들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 곳이 주민들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화합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면에서는 “아름다운 조성 다시 찾는 조성”만들기 일환으로 대곡리 대곡 저수지 공한지 23,000㎡에 경관용 유채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면 관계자는 “요즘은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면서 “아름다우면서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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