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일자리사업 안전이 최우선!

  • 상반기 지역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0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월 말부터 추진 중인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의 협조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 재해 예방 지침 준수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미숙련자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계층임을 감안해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실용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계를 위하여 추진되며 일자리창출과 관광문화자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어서 군에서 큰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종해 군수는 안전교육에 앞서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65%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구성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사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역일자리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관계공무원이 현지 출장하여 사업장별로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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