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녹차수도 보성군!

  • 산모․신생아도우미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운영 홍보

  •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도우미 지원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상과는 별도로 전라남도와 보성군에서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애아,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둘째 이상의 출산을 앞둔 산모라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신청가정에 2주간 산모 도우미를 파견하여 신생아의 목욕과 식사, 빨래 등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는 것으로 정부에서 566,000원을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104,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로 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보건소에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입증명서, 산모수첩 혹은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2006년부터 첫째 아는 매월 10만 원, 둘째 아는 15만원, 셋째 아 이상은 25만 원씩 2년간 지급하고 출산가정에는 신생아 양육비 30만원 1회와 축하지원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영양학적 위험(빈혈, 저체중, 미숙아 등)이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는 보충식품을 6개월간 제공하며,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임산부 엽산, 철분제를 지급하는 등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계(☎850-5662)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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