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그린티 오케스트라』후원금 전달식

  • 보성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 보성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은정)는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그린티(Green tea) 오케스트라”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보성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보성군 사회복지공무원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 3년간 1,000만 원을 후원한다.


    그린티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본부와 (사)전남문화예술협회의 악기기증과 강사비 지원을 통해 지난 8월 13일 발족하였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아동 총 33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매주 2회 보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11월 12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드림오케스트라 정기발표회를 갖고 연말에 보성군에서 발표회를 갖을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후원에 참여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를 비롯하여 보성컨트리클럽, 광주 서석고 보성동문회, 한국도로공사보성지사, 새마을지도자보성읍협의회, 준건설 등 지역 단체와 기업에서 아동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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