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음식ㆍ숙박업소 일제점검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소리로! 감동으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앞두고 관내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15일부터 축제 기간까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민ㆍ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보성읍과 회천면 지역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 27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와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관한 사항과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하여 업소환경 정비 및 종사자 친절서비스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식품 안전사고 예방 등 음식업소 지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고 있다.”면서 “식품으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시 언제든지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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