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0년 소규모 공공사업 조기발주 시동

  • 공사설계 지원단 구성 실시 설계 추진

    보성군은 2010년 공공사업에 대한 조기집행을 위하여 군과 읍면 담당 공무원을 주축으로 공사설계 지원단을 구성하여 실시설계를 위한 합동집무를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집무는 군과 읍면에서 자체설계가 가능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비롯 10여 종류의 공공사업 228건 6,860백만 원의 사업에 대해 1월 중에 설계를 모두 완료하고 2월중에 공사를 발주하여 영농기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보성군은 2010년 조기발주를 위하여 지난해 말부터 대상사업 등에 대하여 정보를 상호공유, 부서 간 중복된 사업은 없는지 상위계획에 포함된 구간은 없는지 등 추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관하여 두 차례의 실과, 읍면 협의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업시기 등을 조정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상반기 내에 예산 60% 조기 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군 공사설계 지원단에서 공무원 등이 자체 설계를 담당함으로써 200백여만 원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설계지원단을 격려차 방문한 정종해 보성군수는 “여러분의 작은 수고와 노력이 군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계지원단에 격려를 보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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