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 신인女가수 하와, 타이틀곡 '늘 물어보고 싶었어' 발매



  • 지금의 사회는 측은지심, 타인을 위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살아져가고 있다.. 옛날에는 이웃집에 살아도 만나면 식사했어요? 잘내고 있어요? 어디 아픈데는 없어요? 정도의 안부를 묻곤했지만, 사회가 너무 메말라가서 그런지 점점 그런 말들이 사라져 버려지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주고 조금만 위로 해주고 조금만 관심가져주면 힘들게 공부하고, 일 하고, 사랑에 상처받아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위안받고 살라갈 수 있을텐데, 누구하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니, 급기야 잘못된 선택을 해 버리는 일까지 생겨나기 마련이다.. OECD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많다는 한국에서 이 노래 “늘 물어 보고 싶었어” 를 듣고 아픈 마음, 외롭고 슬픈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음원을 만들었다는 게 하와의 소속사 측 설명이다.

    하와는 녹음 했을 당시 어떤마음으로 녹음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와는 '두 을 감고 있으면 저 수평선 넘어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 청명한 아침에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하염없이 울음이 쏟아졌다.

    이어 하와는 '혹여 바다가 부를까? 문을 그대로 열어 둔 적이 있었다는 것.바다가 물어오면 물어 볼 말이 너무도 많았는데 바다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 그저 말 없이 따뜻이 안아 줄 뿐 이였다. 누군가에게 우산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했다'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와는 앞으로의 각오까지도 자신있게 내치졌다.그녀는 '학력인가요?  프로필인가요? 스펙을 쌓는 것 인가요? 진정한 음악의 가치는 가수의 마음에서 한 구절 한 구절  전해지는 남을 위하는 마음, 노래를 듣고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해가는 것이 참 음악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진정한 예술의 가치라 생각한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두운 방의 등불을 되어 주는 그런 노래를 계속해서 부르고 싶다.' 며 자신있는 각오를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