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방자 한나라의 막무가내 구청장

  • 오만방자 한나라의 막무가내 구청장


    한나라당의 방자한 기세를 등에 업은 은평구청장의 막무가내 행태가 가관이다.

    지난 3일 한나라당 출신 노재동 은평구청장이 통합민주당 은평을 사무실을 방문해 거칠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송미화 후보가 TV토론에서 은평 뉴타운개발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은평구청장의 노골적인 관권선거 행태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중립 의무를 지켜야 한다.

    공무시간 중에 직원 다수를 대동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국회의원 후보를 찾아와 항의방문 하는 것은 상식이하의 행태다.

    본분을 망각한 노재동 구청장은 공개 사과해야 한다.
    또 선관위는 노 구청장의 선거 개입행위를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2008년 4월 5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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