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추진하는 스포츠 바우처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체육프로그램 등록권을 지급해 체육시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부터 기초생활보장가구 유·청소년(만7세~19세)에게 매월 최대 6만원까지 지원되는 강좌 바우처와 1회에 한해 종목별로 차등 지원되는 용품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종목은 수영, 요가, 음악줄넘기, 태권도 등이며 빛고을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체육시설 4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스포츠 바우처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광산구청 관광체육시설팀(940-8375)으로 전화하면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