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국내선 조속히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돼야”
- 무안군번영회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촉구 성명서 발표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대책추진위원회ㆍ무안군번영회(대표 박일상)에서는 지난 10일 광주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억지 주장에 대해 분개하며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국제공항이전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지난 4일 광주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했던 국제선을 다시 가져오려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한데 대해 무안군 번영회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은 환황해시대에 대비, 서남권의 성장거점기지로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광주공항 기능의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국가적인 프로젝트인데 일부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력들이 전남과 광주시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개탄하였다.
무안군 번영회 박일상 대표는 “무안국제공항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데는 금융위기와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플루의 영향도 있지만 정부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눈치보기 행정이 더 큰 이유”라면서 “정부에서는 당초 계획안대로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조기 이전하여 정부정책의 일관성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광주시,전라남도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문제를 조기에 해결하여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의 거점공항으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광주ㆍ전남이 상생하는 길을 마련할 것”과 “광주지역 여행업계에서는 분열과 갈등을 조정하는 소 지역주의에서 벗어나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광주공항 국내선이 조속히 무안공항으로 이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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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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