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인체감염을 예방합시다.

  • 감염된 닭․오리의 접촉에 의해 감염됨으로 발생농장 주변 위험지역 방문 자제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시 손씻기 등 개인 청결 유지

    닭․오리는 75℃이상에서 완전히 익혀 먹기

     목포시 보건소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 발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핫라인 운영 및 비상근무체제 유지에 들어갔다.

     목포시 보건소는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의료기관 격리시설 및 항바이러스제제, 개인보호구를 확보하고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감시체제를 강화하여 조류 인플루엔자의 발생 및 유입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 하므로써 인체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흔히 조류독감이라 불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의해 청둥오리등 야생조류나 닭, 오리등 가금류에 발생하는 동물 전염병으로 조류들 사이에서 매우 강한 전염력을 보이며 대부분 폐사하게 된다.

     감염 경로는 감염된 조류의 콧물등 호흡기 분비물과 대변에 포함된 바이러스를 다른 조류가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며, 사람도 배출된 바이러스가 코나 입으로 침투하여 감염된다.

     조류독감의 감염 증상은 발열 38도이상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등 일반 독감과 유사증상이 나타나며 동남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및 유럽, 아프리카 등 감염지역을 여행하고 10일 이내에 독감등 유사증상 보일시 의심을 해봐야 한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조류 독감 예방법의 최고의 수단은 손씻기라며 비눗 물로 자주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