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대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 -
무안군(군수 서삼석)이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 구축사업」에 응모, 2009년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0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 공간정보 통합체계 구축을 앞당겨 추진하게 되었다.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구축사업은 그동안 국토해양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각 부처별로 운영되던 토지정보시스템, 산림정보시스템, 문화재관리시스템 등을 하나로 통합 구축하는 시스템으로 중복구축에 따른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고 행정 융․복합 서비스제공 등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와 대민서비스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무안군은 이번 시범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운영장비, 상용소프트웨어, 기본도 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됨에 따라 30여 억 원의 예산절감과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건물·지하시설물 등의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이용한 정책정보를 생산, 활용할 수 있게 되며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적인 공간분석 등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각종 인허가 등에 필요한 절차도 간소화 되어 대민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무안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