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국 체육대회 성공 개최 마무리 ‘박차'















  •  - 10월 10일~16일, 전국 체육대회 앞두고 경기장 등 마무리 준비 한창

    순천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89회 전국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무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전국 체육 대회는 전남 17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데 순천시는 테니스, 정구, 양궁, 유도, 우슈, 소프트볼, 스쿼시 등 7개 종목을 개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전국 체육 대회를 위해 팔마 체육 공원 조성 지구내 테니스장 6면과 정구장 3면을 신규 조성하는 등, 각 경기장을 사업비 2십7억3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하였다.

    또한 시·도 및 해외 동포 선수단 자매 결연 및 경기장별 서포터즈 구성, 전국 체전 대비 식품 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안하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자랑스런 시민운동 실천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을 친환경 녹색체전으로 치르려는 전남도에 발맞추어 순천시는 성화 봉송코스 일부 구간을 녹색도로로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6천만원(도비 3천만원 보조)의 사업비를 들여 순천IC 및 청암대앞 삼거리에 대형 꽃탑 설치, 경기장(8개소)별 진입로에 대형 꽃화분(300개) 설치하고 주요 도로변(2.5km)을 꽃길로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가 드러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성공적 행사 개최 지원을 위해 자원 봉사자 280명을 모집, 홍보에서부터 주차 안내 및 질서 유지 등에 투입하여 이번 행사가 자원 봉사자의 힘으로 치러지게 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앞으로 경축 플래카드 설치 및 경기장과 주요시가지 청소 등 성공적인 전국 체전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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