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키크는 쌀 ’영안벼 연중 생산납품 협약체결



  • - 국내 유아용 이유식 전문업체에 유기농 쌀 납품 확대
    - 국내 유아용이유식 전문유통회사인 (주)짱죽과  “키크는 쌀” 영안벼 연중 100톤을      생산 납품협약 체결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8일 국내 유아용이유식 전문유통회사인 (주)짱죽과  “키크는 쌀” 영안벼를 연중 100톤을 생산 납품협약을 체결했다.


    ‘키크는 쌀’ 영안벼는 일반벼보다 성장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높아 유아이유식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장흥군 친환경 생산자조직인 주)다랭이농산에서  2년전부터 영안벼를  재배하기 시작하여 작년에는 40톤을 금년부터는 연중 100톤을 생산납품하여  매년 3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영안벼 생산 납품은 국내 유아용이유식 전문 유통회사인 (주)짱죽과 계약재배가 추진되면서 확대되었으며, 장흥군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유기농 쌀만을 납품 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농 쌀 영안벼 재배농가는 40㎏ 벼 한가마당 가격을 75,000원선으로 계약을 하여 다른 유기농 벼보다는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기능성 유기농 쌀 영안벼 계약 재배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유기농 쌀 실천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적극 뒷받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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