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태양면 통과 관측회



  • -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6일 금성 태양면 통과 관측회를 가질 예정
    -6일 07:10 ~ 13:48 관측 가능 / 금성⋅지구의 공전주기와 궤도면 기울기 차이로 발생


    장흥군(군수 이명흠)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6일 금성 태양면 통과 관측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금성 태양면 통과 관측회”는 금성⋅지구의 공전주기와 궤도면 기울기 차이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6일 07:10 ~ 13:48에 우리나라와 일부 국가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올해 이후에는 105년 후인 2117년에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생에서 단 한번의 관측 기회가 될 것 이다.


    금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지구와 그 크기가 가장 비슷한 행성이지만(지구 크기의 0.95배) 태양과 비교한다면 작은 점에 불과하다.


    그래서 금성이 태양을 지나가는 모습은 몇 시간에 걸쳐 작은 점이 태양 표면을 가로지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현상은 태양 면의 약 11시 방향으로 금성이 들어갔다가 약 2시 10분 방향으로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측회를 위해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오전 7시부터 개관을 하고 관람객들에게 천체망원경과 간이 태양 관측카드를 제공하여 관측을 돕고 천문과학관 주변 등산객을 위해서 무료로 간이 태양 관측안경을 대여 할 예정이다.


    문의 : 061-860-0651   http://www.jhstar.kr/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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