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전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009년도 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공무원 및 기관단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남악신도시와 관내 주요도로변 및 하천에 대한 일제대청소를 실시, 1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12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구상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방지를 위하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하하였으며 금년에는 “생명을 위한 물(Water for Life)”이란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에서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 것을 비롯하여 24일에는 수질보전대책에 공이 많은 일로읍 청호리 배두원씨 등 12명과 무안군의 환경개선에 기여한 일로읍 유경생씨 등 4명, 총16명에게 환경관리 유공자 표창장을 전수하기도 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및 도청소재지, 기업도시 건설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와 시승격에 대비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 기관단체,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토청결운동과 함께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주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하여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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