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녀들도 “여수세계박람회 파이팅”

  • - 환경캠페인 참가도중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서명


     세계 각국의 미녀들도 ‘여수세계박람회 파이팅’을 외쳤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전세계 62개국 미녀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서명과 함께 2012년 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 여수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캐나다와 스페인, 일본,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등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 각국 참가자들은 최근 서울에서 ‘지구온난화’를 내용으로 열린 환경캠페인에 참석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평화봉사단이 주최하고 녹색자전거봉사단이 주관한 이 캠페인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자전거사랑 광주전남본부는 임용식 본부장과 회원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박람회 유니폼을 입고 깃발과 앰블렘기를 준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임 본부장과 회원들은 각국 미녀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평화봉사단이 주관한 환경캠페인의 주제와 같다는 점을 적극 설명, 유치 지지서명을 이끌어냈다.
     미녀들 역시 이에 적극 공감을 표시하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파이팅’과 ‘원더풀’을 외치며 ‘본국에 돌아가면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겠다’는 약속을 받기도 했다.

     

     임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에게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자전거 관련 행사에 참석, 범국민적 유치 열기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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