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특색 있는 시무식
- 공직자들 친절, 청렴,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009년 시무식을 1월 2일 군청회의실에서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의례적으로 치러진 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신년도를 맞이한 각오와 다짐, 군정발전에 대한 새해소망 등에 대하여 공직자들이
자유발언시간을 갖고 금년도 새롭게 출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특색 있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서삼석 군수는 새해인사를 통해 “공직자들이 시야를 넓혀서 보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달라.”면서 “금년에는 남악신도시 행정수요에 적극적인 대응과, 한중국제산업단지, 무안국제공항활성화, 노인천국 건설 등 우리군 현안사업 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특히 어려운 이웃을 한번더 돌아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서 청사에 방치된 신문용지 등을 모아 매년 300여만을 승달장학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는 최채수 직원에게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 경험 등을 토대로 새해의 군정발전과 새해소망 및 각오 등 군정전반에 거쳐 공직자들의 자유발언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정연 일로읍장은 “군 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으뜸서비스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자주 찾아보고, 진심으로 우러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면서 “퇴직후에도 후배공직자들이 찾아볼 수 있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밖에,「백련제품 홍보와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제품 우선 소비운동 전개」, 「전직원의 군정에 필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안 습관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간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보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현안사업에 모든 공직자가 홍보요원이 되는 등 총력추진」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끝으로 공직자 모두가 새롭게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함께 하면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앞장서고, 하루 한가지 이상 기쁨을 주는 감동행정을 실천하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을 위해 어떠한 특혜와 그에 상응한 대가를 과감히 배격하고,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기울여 나간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하였으며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전직원에게 저금통을 배부하고 연말에 저금통을 회수하여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무안군 보도자료>-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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