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농산 대표 승달장학금 1천만원 기탁, 남모른 선행까지-
무안군(군수 서삼석) 삼향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유)성지농산 대표 김정훈씨가 지난 12월 29일 무안군을 방문 장학금 1천만 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정훈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1천만 원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하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승달장학금 모금에 동참하게 된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삼석 군수는 기업여건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선뜻 장학금을 기탁하여 준 김정훈 대표의 관심에 군민을 대신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유)성지농산(대표 김정훈)은 1993년 농공단지에 설립된 중소기업체로 떡류와 면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소 엄격한 품질관리와 꾸준한 연구개발로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현재 CJ푸드시스템과 에버랜드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밖에도 김정훈 대표는 지난 4~5년 전부터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사에서 생산한 떡국을 나누어 주는가 하면 읍면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동내의 및 떡국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연말연시에 군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무안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