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메카 여수에 클럽하우스 들어섰다

  • - 19일 소호요트장서 준공식…3층 규모 정고장 등 갖춰
    - 현대화시설 선수 지원 등 활기 관련행사 활성화 기대

     
     요트 메카 여수에 초현대식 요트장 클럽하우스가 들어서 향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관련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9일 오후 여수시 소호요트장 광장에서 요트장 클럽하우스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된 여수소호요트장 클럽하우스는 초현대식으로 지상 3층 1천261㎡크기이다. 국비 7억원과 시비 7억2천여만원 등 모두 16억2천만원을 들여 완공됐다. 건물 전체는 파도를 가르는 요트를 형상화해 지역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충분하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 시설로는 정고장을 비롯해 사무실, 계측실, 기계실, 세척시설, 부잔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요트장 클럽하우스 준공과 관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다 요트메카 여수의 관련산업, 관련 행사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본격적인 해양레저관광시대를 맞아 이같은 초현대식 클럽하우스는 이 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여수시의회 의장, 정채호 전남요트협회장, 심경연 광주광역시 요트협회장, 조학행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지역 주요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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