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형래)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을 위해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관계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산림재해감시원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 예방진화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불예방특별교육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이 추진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근무수칙, 산불진화작업시 행동요령, 산불발생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서주섭 산림교통과장은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산불 발생빈도와 위험성이 점차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며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철저를 당부했다.
이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은 관내 취약지구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조심기간을 포함하여 산림 100m이내 경작지나 인접지에서 산림을 위협하는 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되며,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담하게 된다.
<곡성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