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장마철 수변 쓰레기 집중수거



  • 클린코리아 만들기 공공근로사업 대대적으로 전개

    진도군이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공공근로자 12명을 채용, 지난 4월부터 클린코리아(clean korea) 만들기 공공근로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장마철에 군내호, 진도천 등 7개 하천에서 수변 쓰레기 80여톤을 수거, 집중호우로 인해 바다로 유입을 막는 등 2차 오염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 하천, 해안가, 산기슭 등 환경 미화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오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환경보호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고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클린 코리아 만들기 공공근로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일자리를 창출, 지역민의 장기 소득원의 기회를 마련하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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