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새주소(도로명주소) 홍보 앞장선다

  • - APT등 주 출입구에 새주소 안내용 스티커 부착 - 


    새주소 활용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21세기형 문패달기’ 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주소지 위치를 쉽게 찾고 물류비용절감과 긴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821개의 공동주택 3,317동 10,249 개소 주 출입구 우편함 상단 등에 가로 45㎝ ×세로13㎝의  새주소 홍보 스티커(사진)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3일 시작, 오는 30일까지 추진될 이번 새주소 홍보 스티커 부착 사업은 특히 다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시민들이 새주소를 활용 및 암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공동주택 주 출입구 한곳에만 새주소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어있어 새주소 정착에 어려움이 많았던 게 사실.


    한편, 광주시는 새주소 홍보를 위하여 그동안 새주소 안내지도 99만부를 제작하여 시내 주요기관, 배달업체, 등에 배부하였으며  학생․민방위대원․부동산중개업소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해주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2012년부터는 새주소만을 사용하게 되므로 이후에도 시민들이 손쉽게 새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면서  “시민들 또한 자기집 새주소를 신속히 암기하여 손쉽고 편리한 새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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