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기업이 첨단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1월 13일 대전광역시 소재 유성호텔에서 “첨단기술과 농어촌산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농어촌기업 컨설팅페어에서 한국농촌공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증평군 등을 포함한 7개 자치단체와 함께 첨단기술교류를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농림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MOU체결은 농어촌기업의 기술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지원, 지자체 대상 기술교류페어 공동개최, 첨단기술교류를 위한 공동세미나 및 상호 정보교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로 인해 향후 대덕특구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6개 국책연구기관 및 32개 기업부설연구소의 첨단기술력이 무안백련산업을 포함한 무안군 농어촌기업들에게 파급되어 농어촌기업이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고,
무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인 무안백련산업 클러스트 구축사업의 조기 정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MOU 체결에 참여한 서삼석 무안군수는 “이번 MOU는 열악한 조건 속에서 운영되는 농어촌기업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 임을 강조하고 “군에서도 농어촌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통하여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농업촌기업 컨설팅페어 행사에는 무안군에서 (주)다연, (주)범우, (유)성지농산, 현대영농조합 등 4개업체가 참여하여 각계 전문가들로 부터 농어촌산업 제품전시회에 출품된 자사제품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았고 농어촌기업인들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무안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