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편백숲 속의 휴식처 우드랜드 공연보러 오세요

  • - 한일문화교류의 장 마련과 자연이 살아 있는 소리 알프스 요들송 공연
     - 자연이 살아 있는 편백숲 속의 우드랜드에서 광주엔시안요델클럽과 함께 공연 개최
     
    서울 광화문으로부터 정남쪽, 자연이 살아있는 정남진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이 여름, 찌는듯한 날씨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복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문화교류 확대와 지역민의 예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광주엔시안요델클럽과 일본 요델클럽이 공동으로 공연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음악회 공연에서 과감히 벗어나, 알프스 전통악기인 알프혼을 직접 우드랜드에서 제작하여 공연에 사용할 계획이며, 카우벨과 오르겔리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하여 천혜의 자연이 살아 있는 알프스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휴양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으며, 편백 숲속에서 일상생활의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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