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 가면 어린이 슬로푸드가 있습니다

  •  - 가정의 건강밥상은 미래건강의 기초입니다.
    건강도시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어린이와 함께 슬로푸드를 추진함으로써 어릴때부터 우리고유의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게 해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밥상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30일 오전 10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김치도사 도와줘요”라는 주제로 정남진 엄마 연극단에서 슬로푸드를 연극으로 표현 어린이 무대에 선 보였다.

    이번 연극은 김치도사와 청국장 장군을 통하여 어린이와 함께 친절한 토마토와 딸기 등을 등장시킴으로 어린이에게 친숙하고 바른 먹거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2008년부터 생활 터 접근 슬로푸드 사업를 추진해 오고 있는 장흥군은 건강도시의 자연건강법을 도입, 올바른 밥상 차리기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 건강도시로서의 장흥이 바른 먹거리를 어린이에게 교육함으로써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진정한 우리 것을 찾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할 것이며, 또한 청정 장흥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이용 멋진 식탁을 꾸밈으로서 가족의 건강을 식탁에서 챙길수 있는 운동으로 확대하는 것이 이번 연극제의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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