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보건소, 노인 우울증과 치매 예방 노인정신건강교실 운영



  • 진도군 보건소가 노인 우울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노인정신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아 노인 우울증, 치매환자 예방과 노인들의 여가 선용 및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뇌기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 교육이나 뇌기능을 자극하는 활동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인 레크레이션, 운동, 미술요법 및 인지개선 교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요법 등을 실시, 정신건강증진과 치매 조기검진 체험으로 치매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노인정신건강교실 참여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540-6041).

    정신건강교실에 참여한 박모 노인(지산면?67세)은 “맞춤형 운동요법과 교육을 통해 나이 먹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교육의 시간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