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식품안전의 날 가두캠페인 개최



  • 함평군이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함평군외식업지부와 모범음식점 종사자와 함께 식품안전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군청 앞에서부터 읍내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홍보물을 나눠주며 식중독 예방과 좋은 식단 실천 등을 홍보했다.


    또 관내 음식점에 음식문화 개선 내용을 담은 포스터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동참을 촉구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모든 공무원이 참여하는 ‘음식문화 견문통보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불량식품 신고센터와 클린신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식품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날은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5월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식품안전 인식주간으로 진행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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