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쌍암공원 나들이 어때요?”



  • 광산구 쌍암공원 청소년 문화축제·영호남 연합 콘서트 잇따라 개최

    오는 19일 첨단1동 쌍암공원에서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가 주최한 청소년 문화축제와 희망만들기 콘서트가 잇따라 열려 주말을 맞은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구는 19일 오후 2시 쌍암공원에서 광산구 청소년 문화존 선포식을 갖고 ‘네 끼를 마음껏 펼쳐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축제 연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상희)과 한국청소년인권센터(강병연 이사장)가 주관하는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밴드 및 댄스, 기타, 보컬 등 다양한 청소년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낸다.
    또 핸드폰 고리 등 각종 공예품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식품 첨가물 바로알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쌍암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문화축제를 매월 개최해 시민과 청소년에게 소통과 문화창조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첨단골 열린음악회(위원장 정환숙)와 대구 열린음악 예술단(단장 한현)이 주관하는 희망만들기 콘서트가 밤 8시30분까지 열린다.
    영·호남 예술인들이 교류하며 4년째 계속하는 희망만들기 콘서트는 국악, 가요, 스포츠댄스 공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 무대 주변에서는 풍등 날리기, 가죽공예 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두 행사 모두 쌍암공원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실내 공연으로 진행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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