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스 충전소내 담배 등 절대 삼가야...
휘발유 가격의 폭등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LPG가스 자동차일 것이다. 휘발유나 경유보다 저렴하며 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 최근 출시되는 LPG 자동차의 성능도 크게 향상되어 수요가 증가추세에 있고 자연스레 LPG 가스충전소도 늘어났다. 그러나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이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LPG 충전소에서 가스충전시 담배를 피우는 운전자가 있어 충전소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그 일례이다. 가스폭발 사고는 곧바로 대형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는 도중 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들리는 운전자는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레 흡연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스충전소에서 이를 저지하고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도록 해야한다. 고객은 왕이란 신념으로 고객이 가스충전소에서 안전수칙을 어기는 행위를 방치한다면 언제나 대형사고로 치닫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게 된다. 가스충전시에는 반드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해야 하며 또한 쌀쌀해진 날씨를 핑계로 시동을 걸어둔 채 가스를 충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가스충전소 내에서는 안전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설마'하는 안전불감증으로 대형참사가 발생하기 전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의식전환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