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어린이 기호식품 실태조사 실시

  •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점검을 1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업소수와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기호식품 종류 등을 파악해 유해식품·식중독·비만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위해음식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를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하고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업소로 혜택을 부여해 타 업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관내 55개소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119개의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27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운영하는 등 부정불량식품 유통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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