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 전 전남교육청 행정국장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김용신 전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사진)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자신의 고향인 고흥에서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김 전 국장은 고흥군 제1선거구(고흥 점암 영남 과역 남양 동강 대서 두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고 3월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고흥 출신인 김 전 국장은 고흥동초와 고흥중을 졸업했으며 고흥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고흥군교육청을 거쳐 1999년 사무관 시험에 합격 승진한 뒤 기획, 예산, 인사, 감사, 행정 등의 주요 업무를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장만채 교육감 재임시절 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예산과장, 총무과장, 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도에는 전남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퇴임과 함께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김 전 국장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40년 행정경험과 열정을 지역발전에 보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농어촌학교 지원조례 제정, 학교 특별 교육활동비 지원, 어르신 행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자동화(스마트 팝) 추진, 해양 테마파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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