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 매도희망자에게 큰 호응”

  • -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에서 농업 구조개선을 위한 사업 예산 13억7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농업 구조개선 및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하여 농지매입비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하거나 이농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농업 구조개선 및 농지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매입한 농지는 쌀전업농이나 후계 농업경영인에게 장기 임대하여 농지이용 효율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농지는 농업진흥구역 내 생산기반 여건이 우량한 농지 위주로 매입하고 개발구역이나 예정지 농지는 제외된다.


    예년의 경우를 보면 이 사업은 조기에 초과 접수되는 바람에 하반기에는 신청을 받지도 못 할 만큼 인기가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5월말기준 85%의 계약실적을 보이고 있어 수요에 비하여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보여 농지 매도를 희망하는 농가는 조기에 신청을 해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진완도지사에서는 경영회생지원사업비 24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자연재해 등으로 인하여 부채가 증가하거나 일시적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매입한 후 부채를 상환한 후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고,  매입농지는 당해 농가에 장기임대하여 환매권을 보장하여 농업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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