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혁신도시 U-City 윤곽

  • 6개 항목 16개 U-City 적용 서비스 도출

  • 나주시는 10일 오후 2시 유비쿼터스 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 회의실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U-City 구축을 위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3일 용역사인 삼성SDS와 아시아나IDT 컨소시엄사의 용역 착수보고 후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에 적용한 빛과 물이 하나되는 녹색 생명도시 그린 에너지 U-City 건설을 위한 그 동안 용역사항인 U-City 구축 방향 설정과 적용 기술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이광형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혁신도시는 지역의 성장거점구축, 지역균형 발전유도와 IT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수혜자 중심으로 설계하고 운영비용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혁신도시는 교통, 방범/방재, 시설물관리, 환경, 포털 5개 영역 14개 서비스를 적용 공공서비스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전기관 가족 자녀 교육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U-Shool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빌딩 에너지 통합관리 서비스로 약 30억원의 관리비와 운영비를 절감하도록 설계하는 등 특화서비스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용역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하고 삼성 SDS와 아시아나 IDT와 컨소시엄 사업으로 2010년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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