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초교, 학교급식 최우수학교 선정



  • 친환경농업대상 평가, 학교급식 식재료의 80%이상 친환경농산물 사용
    식재료 검수반 운영해 사고 예방… 인스턴트식품 안먹기 운동 등 전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사)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6회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영산포초등학교가 학교급식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영산포초등학교는 2004년부터 학교급식 식재료의 80%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사용해 왔으며, 급식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식재료 검수반을 운영하는 한편 패스트푸드 ․ 인스턴트식품 안먹기 운동 등의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나주시는 영산포초등학교를 학교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하고 급식시설개선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나주시는 관내 122개의 모든 보육시설 및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지역 교장단 초청 급식체험, TV 등 언론매체를 통해 나주시 학교급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친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나주시 농산물유통과 김근용 과장은 “학교급식 일번지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시 관내 학교에서 학교급식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경사스러운 일로 학교급식을 한단계 성숙시킬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두뇌음식 지원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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