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과실산업 이끌 ‘과수 전정사’ 힘찬 출발



  • ‘과수 전정사’ 10일 발대식 … “명품배 생산 고부가가치 창출” 다짐


    고품질의 과실 산업을 이끌 핵심인력 양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수 전정사 육성교육이 4일 오전 10시 전남농업기술원 및 시험포장에서 나주배 유기농업법인 회원 및 관련공무원 70명이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쟁력이 낮은 과원을 정비해 고품질 배의 안정적인 생산면적을 유지하고, 맞춤형 명품배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과수산업의 현황과 전망, 핵심기술 교육, 정지전정 실기실습 등 국내 배 산업을 주도하는 명품기틀 마련과 나주배의 새로운 방향설정 및 타지역 배와의 차별화를 추진할 동력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모델창출에 앞장 설 것도 결의했다.


    특히 새로운 품종별 정지전정 기술을 도입해서 지역과수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상호간 정보교류로 활력을 불어 넣어 나주배 산업 육성을 실천적으로 준비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 마련를 다짐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DDA / FTA 등으로 과실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다국적 과실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고 국내시장에서 과일을 대표 할 수 있는 품목으로 육성해서 최고품질의 과실생산으로 생산농가의 실질소득 증대에 매진할 것도 다짐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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