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의료원 등 22개 병·의원 검진...암 환자 치료조치 및 치료비 지원
- 금년 12월말까지 암 조기검진 실시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사업을 적극 추진주민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2월부터 추진 중인 암 조기검진사업은 목포시 의료원 등 22개 병·의원과 협력하여 자체홍보 및 수검자에 대한 우편물 발송, 유선독려 등을 통해 수검자 전원이 암 조기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검진 후 암이 발견되면 보건소에서는 암 환자로 등록 관리하고 암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암 조기검진대상자 저소득층 주민 30,260명 중 19,351명(64%)이 검진에 참여 했고 이 중 암 확진자 7명(위암 5, 대장암 2)에 대해 전문의료기관 치료조치 및 암환자 치료비를 지원 하였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 병·의원을 통해 12월 말까지 암 조기검진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검진독려를 통해 올해의 수검목표 100%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