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구민 붐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적극 추진
광주시 남구는 깨끗하고 질서 있는 밝은 사회 건설과 201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치를 기원하는 범 구민 붐 조성을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2월 18일부터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치 기원 범시민 100만인서명운동전개와 범시민지원단 모집에 이어, 남구는 오는 5일 대대적인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계도활동 전개, 거리청소, 불법광고물정비, 공중화장실정비,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계도 단속 등 기초질서 지키기 정착을 위한 6개분야에 대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우선 아침 07:30분부터 대남로, 독립로 등 5개 주요노선 66개소에서 황일봉 남구청장, 이윤 광주 남부경찰서장을 비롯 남구U대회 범구민 지원추진협의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갖고 대 시민계도 활동을 펼친다.
또, 교통질서지키기 정착을 위해 당일아침 백운광장에서는 모범운전자회, 교통관리안전공단, 공무원 등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지키기 및 바른 주정차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어 오후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펼친다.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가꾸기 위해서 관내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 정비와 청소를 실시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정비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남구는 노점상 진입차단을 위한 육교주변 4개소에 도심소규모 쌈지공원식 화단을 조성 하고, 공공기관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20개소, 민자유치를 통한 현수막 게시대 26개소 40여개를 설치하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주 첫째주 금요일은 시가지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년중 내 집앞 내 주변 쓸기 운동전개하는 한편, 18개반 72명의 단속반을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하고 불법투기 취약지 32개소에 대해 CCTV. 양심거울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치러지게 될 각종 전국단위 및 국제단위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 뿐 아니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올 한해 기초질서 지키기가 구민 생활 속에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