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현대음악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전장수 참여



  • 10월 19일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제 7회 나주 안성현 국제 현대음악제의 대미를 28일 나주 영산포 원각사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전장수 ( 체코 브르노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 교수)가 장식한다.

    이번 연주회의 주목할 부분은 평소 연주이외에도 작곡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전장수씨의 자작곡이 발표된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남다른 시각과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이번 현대 음악제를 위하여 전장수교수의 자작곡인 “독도의 사계” 총 12악장 중 한 주제를 선정하여  “독도를 위한 위안” 이라는 주제로 재탄생되어 연주되어진다. 이번연주는 기타 2중주로 작곡되어졌으며 그의 은사인 진도 출신의 서만재 교수와 듀오를 선보인다.

    더더욱 이 듀오곡에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스트인 이이남씨의 영상이 같이 접목되어 세계초연 된다. 전장수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고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국립음대를 거쳐 한국인 처음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클래식기타를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또한 한국인 기타리스트 처음으로 뉴욕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이후 전국을 비롯한 세계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며 이번 현대음악제를 필두로 오는 11월 11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독주회와 11월 17일 수원, 29일 부산, 특히 12월 2일에 이탈리아 출신의 천재 작곡가인 마우로 줄리아니 (M. Giuliani) 의 기타협주곡 A장조의 연주를 우리나라 최고의 오케스트라중의 하나인 KT 오케스트라와 협연 녹화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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