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정월대보름’물품구입 강진사랑 상품권이 “1석 3조”

  • 발행 1년만에 상품권 판매액 26억원 돌파, 군민이 사랑하고 애용하는 지역 화폐



  • 강진군이 다가오는 고유의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에 강진사랑 상품권을 애용하도록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강진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면 명절 대비 물건도 구입하고, 액면가의 3% 할인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진군은 각종 선물과 물품구입 시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사회단체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군 산하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 각종 수당과 시상금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연말 상품권 판매 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강진사랑상품권 유통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남도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2년 12월 발행하여, 지금까지 판매액 26억원을 돌파했다.


    소비자는 액면가의 3%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고, 판매자는 일반 카드 수수료 2~4%보다 낮은 1%의 환급수수료만 부담하면 돼 명실공히 군 공식 화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사랑 상품권의 기록적인 판매실적은 기관 ․ 사회단체 대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뤄졌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구입하는 군민 모두의 염원으로 침체된 지역 내 상가가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으며 가맹점 가입 업소도 510개소에 달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기관 사회단체와 각종 행사 등을 통하여 강진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군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사랑상품권 가맹 업소는 관내 농협마트, 농자재 대리점, 축협마트,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의료원, 자동차수리점, 장례식장 등으로 전 생활분야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상품권 가맹 업소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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