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도 녹이는 현장 행정

  • 귀농인 토마토 재배 하우스 방문, 격식 없는 현장대화

  • 강진원 강진군수가 영하 7도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영농현장 방문으로 적극적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 군수는 농업인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1월 9일 딸기하우스 방문을 시작으로 13일 귀농 농가인 강태정(칠량면 동백리)씨 토마토 하우스를 방문 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면서 농업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일하며 겪는 실질적인 고충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의 두 번째 행보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옛 청자골 방울토마토의 명성을 되찾고 토마토 명품화를 위해 재배 농가를 현 20농가에서 100농가까지 확대하고, 판매망 확대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토마토 재배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연차적으로 지원하여 토마토를 강진군 대표 품목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귀농인 강태정씨는 “영농기술 및 각종 시설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어려움 없이 농촌에 정착해 나가고 있다.”며 “고품질 토마토 생산으로 강진의 토마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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